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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강성연이 MBN '알토란' 새 MC를 맡는다.
MBN은 5일 "강성연이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 새 MC로 발탁됐다"면서 "특유의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부'로서 현실 공감을 불러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히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강성연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집안일과 육아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꼭 해야 한다는 천상 주부. 더욱이 가족에게 먹이는 음식만큼은 정성을 담은 집밥이 최고라 자부하는 탓에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배우로서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실제 강성연은 개편 방송 전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그간 다져온 요리 지식과 함께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순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매주 건강한 밥상으로 시청자들의 따라 하고 싶은 건강한 한 끼를 책임져온 '알토란'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알토란'은 지난해 300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요리 프로그램.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은 일주일이 행복한 우리 집 밥상을 모토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강성연이 MC로 새롭게 합류한 MBN '알토란'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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