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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트롯2'가 역대급 대기록을 매회 새롭게 경신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폭발적인 흥행 질주로 업계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1차 투표 마감 기한을 단 하루 남긴 '미스트롯2'의 '대국민 응원 투표'가 현재(5일)까지 누적 투표 건수 150만 회를 넘기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팬덤 전쟁'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오는 7일(목) 방송될 4회 분을 통해 1차 투표 순위가 전격 발표되면서, 최종 우승 후보를 미리 점쳐보게 만드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리고 포털 사이트 동영상 누적 조회수 또한 15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역시 미스트롯2"라는 탄성을 터지게 한 상황. 먼저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과 전유진의 '서울 가 살자'가 100만 뷰를 훌쩍 넘긴 조회수 투톱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씨야 김연지 역시 60만 뷰에 가까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우승 후보로 꼽히는 실력파들의 선전이 이어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시즌 역대 최저 하트를 받았음에도 깜찍한 눈웃음과 매력적인 춤사위로 안방극장의 리모컨을 고정시킨 배우 강예빈의 동영상 조회수도 '미스트롯2' 화제성에 힘입어 50만 뷰를 훌쩍 넘기는 이례적인 기록을 보였다. 이어 예선전 미를 차지한 재도전부 김의영의 톡 쏘는 캡사이신 보이스가 일품인 '용두산 엘레지'도 50만 뷰를 기록했던 터. 이렇듯 트롯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정통 트롯파로 감동을 안기는 동시에, '트롯의 뉴노멀'을 찾고자 나선 '미스트롯2'의 방향성이 드러난 행보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예선전 진의 탈락 불러온, 살 떨리는 장르별 팀미션 대결이 본격 가동되면서 이변이 속출할 것"이라며 "지금껏 눈에 띄지 않았던 부서가 약진하는 등 판을 뒤집는 예측불허 반전이 이어진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4회는 오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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