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비가 박진영, 싸이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는 "이번 '나로 바꾸자' 비디오를 처음 기획 할 때부터 재상형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화 한 통에 밤늦게 달려와주신 재상이 형,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곡 주시고 같이 듀엣 활동까지 해주시는 진영이 형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싸이와 박진영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는 박진영과 깜짝 듀오를 결성해 지난달 31일 새 앨범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발매했다.
'나로 바꾸자'는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이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으며,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싸이가 깜짝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