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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곽진영(50)의 극단적 선택 소식이 대중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곽진영의 소식에 대해 "곽진영은 10월 방송 이후 출연한 적이 없다. 현재는 소속사도 없는 상태이고 출연자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전해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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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과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수술을 했지만 후유증으로 술과 수면제를 가까이 하고 생계를 위해 누드화보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대인기피증에 걸려 연예계를 은퇴할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가족이 있었기에 힘든 시절을 이길 수 있었다. 제 걱정에 아버지는 심근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 진단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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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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