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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세븐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국내 최초의 응원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세븐에게 MC 김용만이 "국내외 인기가 대단했고, 유행시킨 것이 많다"고 운을 떼자, 세븐은 "가장 많이 아시는 것은 바퀴 달린 신발, 비뚤게 쓰는 선 캡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7'자 모양의 라이트 스틱으로 국내 최초의 응원봉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2000년대를 휩쓴 케이팝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에 대한외국인의 공식 '바퀴 신발 애호가(?)' 맥이 "나도 세븐 때문에 바퀴 달린 신발을 신게 됐다"며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줘 전 출연진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뜨거운 열정 가득한 세븐의 퀴즈 도전기는 12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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