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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3편으로 꾸며져 백종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온 세 가게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장님들과의 면담 이후 MC 김성주는 "사실 오늘 아침을 안 먹고 왔다"며 오랜만에 맛보는 '찌개백반집' 음식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변치 않은 사장님 표 푸짐한 상차림에 3MC 모두 '찐웃음'을 보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한편, 지난주 특허청과 변리사를 만나 '덮죽집'의 문제해결 방법을 논의한 백종원은 MC김성주, 정인선과 함께 다시 한 번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상표 관련 진행 상황을 전하며 "잘 해결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고, 사장님은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준 백종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그동안 사람들에게 받았던 오해에 속상했다며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올 한해 힘들었던 사장님들을 위한 백종원 사단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은 오늘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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