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스트롯2'에서 121인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마스터 예선전' 영예의 '眞' 타이틀을 달게 될,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이런 가운데 '미스트롯2' 3회 예고 영상을 통해 아직 남은 마미부와 쌍둥이부, 직장부와 타장르부에서 예상치 못했던 우승 잠룡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또 한 번의 대이변을 예고하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예선전이 끝난 후 "어렵다 어려워"라며 난색을 표했고,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예선 회의 시간을 기록하는 등 깊은 고심의 상태를 역력히 드러냈던 것.
마스터들은 회의 도중 한 참가자를 가리키며 "이 전까지는 진이었지"라는 말로, 또다시 판세를 뒤집은 막강 참가자의 등장을 귀띔해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앞서 '미스트롯1' 우승자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마스터 예선전을 통해 각각 진과 선을 차지, 두각을 드러낸 후 승승장구 행보를 걸었던 만큼 경연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마스터 예선전 결과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트롯2' 3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