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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이브온'에서 정다빈이 일생일대 다시 없을 고백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그녀가 평소답지 않게 꾸밈없는 모습으로 방송부실 부스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안긴다. 밖에는 스탠바이 중인 고은택(황민현 분)의 모습까지 더해져 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것일지 궁금해지는 것.
한편 그 시각 교실에서는 지소현(양혜지 분)과 저격수 정희수(이세희 분)가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지소현의 흔들림 없는 표정과 한껏 상기된 정희수 그리고 재미난 구경거리를 보듯 모여든 학생들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해 백호랑의 고백 방송이 몰고 올 후폭풍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진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곁에서 진심을 말해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고은택과 남몰래 백호랑의 결백을 위해 애써온 지소현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과연 정다빈의 든든한 썸남 고은택과 절친 지소현이 수렁에 빠진 백호랑을 어떻게 도와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 정다빈의 고백 방송은 오늘(29일) 밤 9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시작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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