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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가 공개된다.
이날 이유리는 직접 만든 치즈로 허경환, 황치열에게 대접할 깜짝 놀랄 메뉴를 계획했다. '대용량 여신'다운 이유리의 어마어마한 요리에 놀라기도 잠시, 손님으로 온 허경환과 황치열 역시 이 거대한 요리에 긴급 투입됐다고. 이유리의 진두지휘 하에 두 헬스 보이의 팔근육이 열일을 해 완성했다는 요리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요리가 완성되자 이유리는 "부탁한대로 준비해서 잠시 후에 보자"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리가 특별히 부탁했다는 슈트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은 두 남자는 영문을 모른 채 기다리는 가운데, 갑자기 눈이 부신 조명들이 켜지며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자랑하는 이유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알고 보니 이유리가 셀프 시상식 '2020 이유리 어워즈'를 손수 준비한 것. 드레스 차림 이유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허경환, 황치열은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이유리는 허경환을 MC석에 세우며 본격적인 셀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이어 이유리는 생각지도 못한 거물급 깜짝 초대 손님까지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그야말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셀프라서 엉뚱하고 더 재미있는 2020 이유리 어워즈. 1초마다 웃음이 터졌다는 대환장 폭소 파티 2020 이유리 어워즈와 이유리-황치열-허경환 세 사람의 꿀 케미, 이유리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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