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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2020 KBS 연예대상'이 고(故) 개그우먼 박지선을 추모했다.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 박지선은 데뷔 첫 해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후 박지선은 2007년 코미디 부분 신인상, 2008년 코미디 부분 우수상, 2010년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박지선은 "똑똑한 개그맨 아니라 진정한 광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2기 동기들의 사진첩 속 짓궂은 장난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박지선. 22기 동기들은 "안녕 지선아, 아직 우리의 사진첩에는 너와 함께한 추억이 가득해. 사진 속 너의 맑은 모습 그대로 우린 영원히 함께 할거야"라고 전해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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