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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원더 우먼 1984'(패티 젠킨스 감독)가 개봉 첫날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달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기대치를 반영하듯 '원더 우먼 1984'는 첫날 5만명의 관객을 단번에 동원하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12월 평균 일일 총 관객수 5만명을 넘지 못하던 최악의 극장 상황에 '원더 우먼 1984'가 흥행 희망의 물꼬를 튼 것.
무엇보다 12월 개봉작 중 '조제'(김종관 감독)의 개봉 첫날 스코어(2만2216명)를 꺾고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원더 우먼 1984'는 값진 기록으로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오늘(24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연휴, '원더 우먼 1984'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리스크 속에서도 흥행세를 유지하며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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