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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라라랜드' 31일 재개봉 확정..마법 같은 연말 극장 만들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2-24 09:1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다미엔 차젤레 감독)가 오는 31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의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기념 포스터 2종과 초호화 엽서 세트를 공개했다.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달성한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가 오는 31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 '별★관'에서 재개봉한다. '라라랜드'는 CGV 별★관의 두 번째 상영작으로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테마 아래 '비긴 어게인'과 함께 선정됐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포스터 2종 중 첫 번째 포스터는 '라라랜드'의 키 컬러인 비비드한 블루 톤과 피아노 건반을 배경으로 미아(엠마 스톤)와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정열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영화 후반부 미아와 세바스찬의 로맨틱한 상상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동을 그려냈다.

또한 관객들에게 증정될 스페셜 엽서 세트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허모사 비치, 캐시스 코너, 리알토 극장, 엔딩의 환상 장면까지 총 4가지 명장면이 양면으로 들어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엽서의 앞면에는 황홀한 청박 로고가 눈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뒷면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가 적혀 있어 '라라랜드' 팬이라면 200% 만족할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J.K. 시몬스, 존 레전드 등이 가세했고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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