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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예리 측 "김병춘發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1월 2일까지 자가격리"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2-23 14:3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23일인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리는 지난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일행 중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22일 접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해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결과가 상관없이 한예리는 밀접촉자로 분류돼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걱정해준 팬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병춘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며 격리 중이다. 김병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최근 국방 방송 라디오 드라마 녹음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한예리는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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