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노블레스 맨' 2021년 첫 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매거진 첫 커버를 촬영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감사한 순간이 오다니.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됐다. '포즈를 못 취하면 어쩌지?', '어색하면 어쩌지?', '민폐 끼치면 안 되는데.'하고 떨리더라"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그는 배운다는 삶의 태도에 대해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나이 들면 다 굳어. 자꾸 갇히고, 고집이 세진단 말이야. 그런 사람이 되면 안 돼'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고민하다가 '늘 배운다는 생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습관처럼 배운다는 말이 나오게 되고, 실제로 상대의 장점부터 보게 된다"라고 진솔하게 답변했다.
한편,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 내용은 '노블레스 맨' 2021년 1,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선호는 2021년 1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오르는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