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6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주단태(엄기준) 서재의 비밀 공간에서 정보를 빼내는 모습으로 복수 공조의 발판을 다졌다. 이와 더불어 47층 난간에서 자신이 민설아(조수민)를 밀어 떨어뜨린 진범이라는 기억을 떠올린 오윤희(유진)와 잔혹한 진실을 모르는 채 오윤희에게 자신이 민설아의 친모임을 밝힌 심수련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지아-유진-엄기준-박은석은 자신만의 색깔로 각각 인물들의 디테일한 면면들을 오롯이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이라며 "'민설아 살인사건'에 대한 모든 진실이 드러난 가운데, 각 인물들이 겪게 될 폭풍 같은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17회는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