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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방송 3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여러 사부님들이 있다. 3년 동안의 주옥 같은 사부님들이 스쳐 지나간다"라면서 이정현을 꼽았다. 이승기는 "그때 '금지된 사랑'을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존재감이 한번 급상승하고 7집까지 나오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성록은 일일 제자로 '집사부일체'에 첫 출연했던 댄스 사부 박지우, 제이블랙 편을 떠올리며 "우리 밤새 같이 춤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고,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부님이 있다"라며 처음을 같이한 전인권 사부를 꼽았다. 차은우는 "그때 본방사수 했었다"라면서 "그때는 '집사부일체'를 같이하고 이렇게 3주년 영상을 찍을거라곤 전혀 상상을 못했는데"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3주년을 맞아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포토엽서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SBS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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