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명수가 '암행어사'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명수는 "액션도 정말 많이 했다. 전체의 95%를 한 거 같다"고 귀띔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중 홍문관의 관료인 성이겸(김명수)은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돼 여정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다모 홍다인(권나라)과 성이겸이 몸종 박춘삼(이이경)이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모험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으며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감찰하고 우여곡절을 이어갈 예정.
여기에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 배우들의 라인업을 포함해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 굵직한 사극을 탄생시키며 사극장인으로 불리는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아 명품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암행어사'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