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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나귀 귀' 김기태 감독이 천하장사의 상금과 연봉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중학생의 질문은 보다 현실적이었다. 중학생은 "씨름선수 연봉이 얼마냐. 씨름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물었고, 김기태 감독은 "천하장사 상금은 1억이다. 거기 계약금이랑 인센티브도 있다. 야구처럼 몇 백억대를 받지 못하지만 열심히 해서 사랑 받는 스포츠가 되면 못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런 꿈을 가지고 해달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장성우와 김기태 감독은 학생들에게 현장레슨을 해주며 학생들의 실력에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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