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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한국 떠나 컴백 홈 "음성 판정 후 호텔 자가격리 시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2-18 18: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이 있는 홍콩으로 돌아갔다.

18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음성 판정 받고 호텔격리 중. 오늘만 보내면 12일 남음. 이 팔찌도 두번째... #한국에서와서따뜻하다며까불다가 #으슬으슬뼈속차가운실내에역시홍콩다싶고 #온돌이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중인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강수정은 가족들이 있는 홍콩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마스크와 고글까지 쓰며 철저한 방역을 한 채 비행기에 오른 그는 다행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네 살 연상이자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에는 첫 아들을 얻었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며, 한국에서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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