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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광현이 내년 트로트 가수로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박광현은 "작곡도 직접 한다"며 떠오르는 악상을 가이드 곡 부르듯 흥얼거리며 녹음해놓는 등 놀라운 입 작곡(?) 실력을 뽐낸다. 즉흥 입 작곡한 노래 중 하나인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재개발'을 들려주자 MC 현영은 "이 방송 나가면 동네 이름만 바꿔서 내는 것 아니냐"며 저작권(?)을 걱정했다. 가수 홍경민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나는) 노래 3일이면 낸다"며 재개발 노래를 노려, 박광현이 "아 맞네! (이 자리에) 홍경민이 있었어"라며 진심으로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준비 중인 모습뿐 아니라 '공대 출신' 박광현의 전문가 뺨치는 목공 실력도 공개된다.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은 그는 "유일한 낙이고, 집중하게 되니까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진다"며 직접 만든 서랍장을 공개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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