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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송은이와 정상훈이 충격적인 비밀을 가진 집으로 홈투어를 떠났다.
홈투어를 떠난 송은이, 정상훈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집을 꼭 닮은 충주 구옥의 외관을 보며 어린 시절 추억에 잠겼다. 지하창고를 보던 정상훈은 "어린 시절 이런 지하 방에 살아 본 적이 있다"라고 회상했고, 송은이는 "나는 좀 잘 살았다. 내가 응팔 속 정환이고, 상훈이가 덕선이네"라고 전했다. 이에 정상훈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송은이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했던 가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아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계속되는 홈투어에서는 구옥의 매력을 살린 외관과는 달리, 현대식으로 모던하게 꾸민 실내가 공개됐다. 실내 공간이 공개되자 '서울집'의 다섯 MC들은 동시에 환호를 지르며 집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서울집' 공식 '집린이' 성시경은 새집이 아닌 리모델링 구옥을 보며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3억 원대 리모델링 구옥은 16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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