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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희귀병을 앓는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모야모야 병은 희소 난치성 뇌혈관 질환으로, 뇌혈관이 점차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병. 의뢰인은 "팔,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기도 했다"라며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는다.
결국 학교에 계속 다니기 힘들어서 자퇴를 한 상황. 하지만 현재 16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갈 자격을 이미 갖춘 의뢰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대학에 가고 싶어 한다고.
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1회는 오늘(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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