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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하선의 활약이 눈부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산후조리원'에 이어 '며느라기'까지 연속 히트작을 추가 중이다.
그리고 박하선은 tvN '산후조리원'을 통해 제대로 도약했다. 완벽한 육아고수이자 조리원의 여왕벌인 조은정 캐릭터를 대체 불가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특유의 맛깔나는 코믹 연기까지 모두 탁월하게 표현한 연기력으로 '박하선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산후조리원'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모두가 시즌2를 바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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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부터 '산후조리원', '며느라기'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 세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13일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67회 '비운의 공주' 특집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과 솔직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을 어려워하지 않고, 30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박하선이 또 어떤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나갈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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