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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고 박지선과의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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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에도 첫 눈이 오는 날 셀카를 올려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에도 약속하는 거다. 고양이랑 셀카 같이 찍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고, 서강준은 "진짜 약속하겠다. 꼭 셀카 찍어 올리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서강준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셀카를 올리기 전에 올렸던 마지막 셀카 게시물 역시 이날 박지선과의 행사를 마친 후 올린 것이었다.
사소한 약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인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첫 눈 오는 날 고인이 부탁했던 사진을 올려준 서강준에 대해 네티즌은 뭉클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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