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라떼부모'에서 새로운 라떼와 2세로 부활의 보컬 박완규와 그 아들 박이삭이 나선다.
또 박완규는 "(음악 하는 거) 아빠보다 엄마가 더 싫어해"라며 아들의 꿈을 완강히 반대했고, 음악 활동으로 수입이 어려웠던 시절 아내와 이혼하게 된 가정사까지 고백했다.
이후 얼음장 같은 작업실의 분위기를 녹인 새로운 인물로 부활의 김태원이 등장했다. 특유의 고음 발사와 함께 줄곧 아들에게 독설을 날리며 굳은 표정이었던 박완규는 순한 양으로 돌변, 급격히 밝아진 표정으로 김태원을 맞이했다. 박이삭의 고집이 답답한 박완규는 김태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김태원은 예상과는 달리 "나쁜 짓은 아니잖아?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는 건데"라며 박이삭에게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이삭은 김태원에게 갑작스러운 노래 요청을 받자 이건 미친 짓이라며 급격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 준비 없이 노래 실력 검증을 받게 된 박이삭의 떨림 폭발 단독 오디션과, 인생 멘토 김태원의 감상평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