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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를 맞은 극장가 속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갔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특별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조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잊지 못할 사랑 이야기로 애틋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조제'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가며 입소문을 내고 있는 상황. 이처럼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극찬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조제'는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며 12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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