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연수, 아들 지욱에 애틋 "미친 아이처럼 소리 지르며 잠들던 2~3년, 눈물" [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2-12 18:0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들 지욱 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욱이 생일 멋지게 커줘서 고마워 힘든 7살 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잠자다가 미친 아이처럼 소리 지르며 잠들던 2,3년 시간...엄마가 미안해…#우리만 아는 비밀 #누가 알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욱 군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박연수와 누나 지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앞에 앉은 지욱 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정성스럽게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는 모습. 박연수 가족의 훈훈한 모습 뒤 과거 아픈 시간을 겪었던 가족들의 끈끈한 모습도 엿보인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 송지아, 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 선수를,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박연수 SNS 전문

지욱이 생일♡.♡

멋지게 커줘서 고마워

힘든 7살때생각하면 눈물이난다


잠자다가 미친아이처럼 소리지르며 잠들던 2,3년시간.....

엄마가 미안해...

#우리만아는비밀#누가알까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