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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롭게 합류한 워킹맘 김미려와 전업 주부 정성윤 부부의 살림 스토리가 펼쳐진다.
김미려는 일 나가기 전에 밀린 집안일들을 정성윤에게 부탁했고, 곧 이어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쉼 없이 하며 '전업주부 7년 차'다운 살림남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일 마치고 돌아온 김미려는 집안부터 둘러보며 실수를 지적하기 바빴고 이에 정성윤은 자신의 노력을 몰라주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기 시작했다고. 그런 가운데 김미려는 감정적인 말까지 내뱉었고 정성윤도 맞받아치면서 결국,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공기가 흘렀다.
한편, 이날 부부는 둘째 이온이의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그 후 부부의 얼굴이 어두워져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김미려는 둘째 아들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고 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들 가족의 이야기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살림남으로 첫 등장한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이야기는 12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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