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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가 15일간 장기 흥행을 이어간 휴먼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시네마허브·환타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을 꺾고 새로은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이야기, 여운을 배가시키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제'는 잊지 못할 사랑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12월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조제'는 독보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지지와 입소문 열기가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조제'는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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