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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가 서로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에 임윤아는 "저도 선배님이 하신다기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할만큼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첫 만남부터 너무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해서 기분 좋게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장에서도 촬영을 할 때에는 카리스마 넘치시고 멋진 부분이 있으시지만, 촬영 안 할 때에도 굉장히 따뜻하시고 친하고 편한 오빠처럼 위트도 있으셔서 현장을 더 좋게 만들어주시는 게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상의해주시는 걸 보면서 현장에서 모두의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그런 스태프들, 배우들의 앙상블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는 것을 보면서 그런 부분에서 저도 많이 배우고 도움도 받았다. 너무 스윗(Sweet)하셔서 제가 '황쏘스'라는 병명을 붙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으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해서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편하고 친한 오빠처럼 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쉬'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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