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가 연말 특집 방송을 앞두고 티저 2종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한 제자 소개 영상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50년 중식 인생을 걸어온 '중식 대가' 이연복 세프는 "수미네 반찬에서 처음부터 제대로 한식을 배워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 불평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이연복 부캐'의 생성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뉴페이스 제자로 합류한 홍석천 역시 "한식의 세계화를 노려보겠다"라는 당찬 인터뷰로 시작했지만, 막상 요리 전수 시간에 김수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미의 오랜 팬을 자청하고 "꼭 손맛을 배우고 싶다. 은일을 도맡아 하겠다"라고 사전 인터뷰에서 밝힌 '요리하는 아이돌' 이특은 오히려 실수를 연발해 일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연말 특집으로 꾸려지는 tvN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17일(목)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