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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차태현이 첫사랑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갬성캠핑' 7회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네 번째 '캠핑 친구(이하 캠친)'로 등장,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출연자들과 남다른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다섯 딸(?)들과 하루를 보낸 차태현은 출연자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18살에 만난 첫사랑과의 결혼으로 만들어진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과하게 반발하며, 스스로 "나는 쓰레기"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태현과 첫사랑 아내와의 옛 연애담에 청문회를 방불케하는 진실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차태현은 '아내의 연애편지를 지갑에 갖고 다닌다.', '헤어지자는 아내를 붙잡기 위해 촬영을 접은 적이 있다.' 등 그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하지만, 모든 해명이 끝난 뒤에도 박나래와 안영미가 차태현을 향해 '희대의 연쇄 사랑꾼', '희귀템'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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