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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땅만 빌리지' 이기우가 시청자들에게 부드럽게 스며 든다.
그리고 마침내 기우 하우스에 입성, 설레는 첫날밤을 보냈다. 아직 조명도 없고 페인트칠도 덜 된 미완성 집이지만 이기우는 "생갭다 너무 좋다"고 말하며 아이같은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마저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다. 또 앞으로 해야 할 작업들, 어떻게 집을 꾸밀지 상상하며 기대에 부풀었다.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나고 아기자기한 맛을 아는 이기우가 앞으로 어떤 세컨하우스를 가꿔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기우의 패션 역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대기업 실장, 본부장 전문 배우로 명품 슈트를 자주 입었던 모습과 달리 편안하고 센스있는 캠핑룩 복장으로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것. 최근 캠핑과 등산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여러 소품과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기우가 착용하고 사용하는 옷과 물건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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