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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과 배우 정성윤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살림남 정성윤과 개그맨 김미려 부부의 개콘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좌충우돌 살림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깥 일 하는 워킹맘 김미려를 대신해 살림과 육아를 맡고 있는 전업 주부 정성윤의 '살림 흑기사' 맹활약에 호기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인형같이 깜찍한 첫째 딸 모아와 둘째 아들 이온이의 귀염뽀짝 매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가 될 전망이다.
워킹맘 김미려와 육아대디 정성윤의 좌충우돌 살림 스토리는 오는 12일 저녁 9시15분에, 반백 살 노총각의 역전 만루 신혼 생활은 내년 1월부터 KBS2 '살림남2'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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