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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새로 들어가는 작품을 위해 단발로 변신했다.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체온 측정까지 철저하게 마친 윤아는 자리에 앉아 머리를 자르는 과정을 보여줬다. 윤아는 3년 만에 단발을 해본다며 거울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더니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과감하게 잘랐다.
직접 1차 커트를 마친 윤아는 거울을 바라보며 "이렇게만 해도 너무 시원하다" "예쁘다 이거"라고 만족스럽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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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머리를 본 윤아는 "지수 머리"라고 소개하며 "긴 머리 안녕. 좀 다른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안 봤던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황정민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도 뜨겁다. 윤아와 황정민이 새롭게 드려낼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오는 11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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