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랑캐 김지호가 합기도 관장님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호랑이 관장 양치승의 훈련을 받고 3개월 여 만에 114kg에서 79kg로 35kg을 폭풍 감량했던 김지호는 다시 6개월 만에 15kg가량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근육량을 늘리고 있다"고 해명하며 여전히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단기간에 인간 승리급 폭풍 감량을 한 김지호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는데. 특히 김지호의 아내는 질색했다고 해 그녀가 남편의 다이어트를 반기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지호가 성인이 될 때까지 합기도 도장을 다녔던 운동하는 남자였다는 반전 과거가 밝혀져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지호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애타게 찾는 사람도 과거 합기도 도장의 관장님으로 그에게는 아버지와도 같은 분이라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지호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9일(수) 저녁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