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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바다경찰2' 바다 위에 검은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이런 가운데 12월 9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 세 번째 방송에서도 일촉즉발의 실제 상황이 펼쳐진다. 고립자 구조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이렌이 울린 것. 신고 내용은 "바다 위에 검은 물체가 있다."였다고.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또다시 벌어진 100% 실제 상황에 연안구조정 위의 조재윤과 온주완, 파출소의 이범수와 이태환 모두 바짝 긴장했다는 전언이다.
신임 경찰 4인방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 것은 해양 경찰들의 말이었다. 검은 물체가 발견된 장소는 해수욕장 근처였다. 이에 해양 경찰들은 "해수욕장에서는 익사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검은 물체가 발견됐으니 사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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