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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정은(47)이 25년 연기인생을 돌아봤다.
김정은은 서면을 통해 '나의 위험한 아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은은 무려 25년차 배우가 된 바. 그동안 필모그래피 속에서 다양하 얼굴과 겹치지 않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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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추후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좋은 작품이 있다면 할 수 도 있고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남편을 따라 홍콩에 갈 수도 있다. 연락을 주실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 전 14일의 격리가 필요하다"는 재치 있는 답을 남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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