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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이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사연에 오열할 뻔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팡'(유재석)은 의뢰인과 통화에서 연인을 향한 애틋한 배려에 감동해 울컥하는가 하면,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은 부러움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마음 배송 의뢰인과 통화 연결에서 연인을 향한 의뢰인의 애틋한 사랑과 배려심에 감동한 '유팡'(유재석)은 "내 일도 아닌데, 오열할 뻔했네!"라며 울컥했다고.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 또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유팡'(유재석)은 박력을 가득 담아 수취인에게 "네가 해라! 프로포즈"라고 마음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과연 H&H 주식회사의 직원들이 의뢰인의 연인에게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연인의 진심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유팡'(유재석)이 소름 돋는 마음 배송 의뢰서 앞에 깜짝 놀란 모습도 보였다고. 남편에게 보내는 '시무 20조'가 적힌 사연을 읽던 '유팡'(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보낸 거 아니에요?"라며 본캐의 본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번 주에는 잇몸만개를 부르는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부터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가족 드라마까지 더욱 다양한 이야기 담긴 의뢰인들의 마음 배송 의뢰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H&H 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을 오열할 뻔하게 만든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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