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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TV쇼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의 '비밀의 숲' 첫 번째 시즌이 선정 된 바 있는데, 이번이 두 번째 영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소재현 CP는 "지난 2017년 담당했던 '비밀의 숲'에 이어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극찬 받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제목에서처럼 많은 위로가 담긴 드라마로, 전 세계인이 이 드라마를 통해 즐거움과 동시에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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