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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안부를 나누고 있는 권민아는 훨씬 밝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11년간 이어진 지민의 괴롭힘으로 AOA를 탈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우리엑터스와 계약을 종료해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이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공개했지만 또 한 번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은 이어지고 있다. 팬들도 "악플을 자제해달라"며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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