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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상협 PD가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이어 김 PD는 싱크로율에 대해 "웹툰과 드라마는 다른 거 같다. 웹툰만 두고 볼 때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사람은 수호(차은우)인데, 작가님과 드라마를 만들면서 거기 녹여진 캐릭터들로 고민했을 때 가장 잘 맞는 배우는 네 사람 모두 99%가 아닌가 싶다. 나머지는 드라마 끝날 때 채우겠다"고 말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여신강림'은 '구미호뎐'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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