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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민경이 드디어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성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을 마친 후 김일호 코치와 김원경 국가대표 선수의 도움으로 자전거에 올라탄 김민경은 "달릴 때 기분은 되게 좋다!"라며 처음 느껴본 자전거의 매력을 밝혔다. 그러나 이내 "선수촌의 밥이 그렇게 맛있다더라 여기 너무 오고 싶었다. 빨리 끝나야 밥을 먹으러 간다"라며 대단한 먹방까지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 녹화 이후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남들 다 타는 자전거인데 나는 왜 안될까?"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인 김민경은 의욕만큼 실력이 늘지 않자 노력하는 제작진과 코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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