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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디오스타' 잉크 출신 이만복이 약 20년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이만복은 20년 간 공백을 가져야 했던 이유에 대해 "잉크 멤버들이 군대에 가기 시작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돈은 좀 모인 상태였다. 당시 행사비가 천만원 단위였다"며 "근데 그 돈으로 사업을 했다. 압구정에서 400평대의 클럽을 시작으로 바비큐, 이자카야, 호프집 등 대형 가게들을 연이어 개업했지만 번번이 실패의 쓴 잔을 마시기만 했다. 압류딱지까지 붙일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이제 정신 차리고 본업으로 돌아왔냐"고 묻자 이만복은 최근 100평대의 갈비집을 오픈한 근황을 알려 웃픈 탄성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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