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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황민현과 정다빈의 심장을 간질이는 방과 후 방송부 활동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펜을 들고 시험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방송부장 고은택과 두 손을 꼭 쥔 채 그의 대답을 기다리는 백호랑의 긴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은택의 신중한 표정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인수인계로 피곤했던 탓에 책상에 엎드려 잠든 백호랑과 곁에 앉아 지그시 바라보는 고은택의 모습은 순정만화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잠에서 깬 백호랑의 눈앞에는 교복 조끼를 벗고 한결 느슨해진 모습의 고은택이 앉아 있어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방과 후 방송실에선 어떤 추억이 쌓였을지 황민현과 정다빈의 심쿵 달달 썸 로맨스가 기대되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오늘(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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