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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구해줘!홈즈' 한다감이 한옥 짓기에 참여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즈'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인 한다감은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해 다양한 신혼 인테리어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먼저 긴 복도의 벽면에는 웨딩사진을 걸어둘 것을 권하는가 하면, 주방 수납장에는 다양한 그릇을 전시하는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뻥 뚫린 베란다에는 인조잔디와 어닝, 꼬마전구를 이용해 감성 홈 캠핑 인테리어를 즉석에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이어 한다감은 평소 바닥재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매물의 바닥을 유심히 살펴봤다고 한다. 무광의 포세린 타일을 한 눈에 알아챈 그는 타일의 장점에 대해 거침없이 내뱉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홍철에게 바닥재의 비밀을 듣고 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과연 매물의 바닥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서울 전역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부부의 집 찾기는 29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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