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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강수지가 방송인 김국진과 함께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강수지의 설명대로 집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원목 가구들은 초록색 식물들과 어울려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스탈 장식으로 꾸며진 화려한 샹들리에도 시선을 끌었다.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가 어렸을 때 저희 식탁에 사용했던 등이다. 샹들리에를 떼어다 방에다가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서재와 휴식 공간들도 공개했다. 평화로워 보이는 집 분위기에서 강수지의 인테리어 감각이 엿보였다.
집 공개를 마친 강수지는 영상을 봐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 길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머리카락이 긴게 더 어울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떤 분이 저한테 제가 머리 자르니까 양준일 씨 닮았다고 하더라. 제가 보기에도 닮은 것 같다. 옆모습이 똑같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김국진과 3년 열애를 마치고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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