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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인생 첫 전셋집을 마련한 배우 윤박이 절친 곽동연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후 윤박은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에 앞서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살 차이 절친인 배우 곽동연을 집으로 초대한다. 2013년 KBS '사춘기 메들리'에 함께 출연했던 윤박과 곽동연은 인연을 이어나가 8년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빨간 싱크대에 흰 시트지를 붙이기로 한 두 사람은 작업이 시작되자마자 허당미를 발산한다. 특히 두 사람은 집 안에서 갑자기 싱크대 문짝을 잃어버렸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어 의외의 장소에서 문짝을 발견한 두 사람은 웃음이 터지고, 이를 본 조세호는 이렇게 웃기면 어떡하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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