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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또 한 편의 작품을 마무리한 옹성우가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옹성우는 "함께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지금까지 '경우의 수'와 '이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시는 '위로(WELO, 옹성우 팬클럽)'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저의 긴 과정 속 한 부분을 들여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는 옹성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함께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옹성우가 처음으로 도전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옹성우는 자기애 넘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을 알게 된 후 누구보다 열렬히 감정을 표현하는 '이수'역을 맡아,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한 장면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적시는 애절한 상황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경우의 수'는 27일 15회, 28일 16회로 종영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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