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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필미부부가 2년여 만에 '살림남2'에 등장한다.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호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는 현준부부의 말에 미나는 "여보야", "자기야" 등 조금 더 부드럽게 불러보라고 권했다. 필립은 미나의 애교가 자신에게 힘이 된다고 밝히며 두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지를 물었다. 애리는 현준은 애정 표현을 잘 하는 반면 자신은 하지 못하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이후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인 남상일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여장부"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애리는 변화를 결심하고 노력 끝에 남다른 애교법을 장착하게 되었다는데. 과연 애리가 어떤 변신을 했을지 이에 대해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년여 만의 필미부부 등장으로 반가움을 더할 팝핀현준 부부의 이야기는 21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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